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충남과 ‘한·미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나선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축적해 온 커뮤니티 치안 경험과 충청남도의 자치경찰 정책을 연결하는 새로운 한·미 지역사회 안전 협력이 추진된다.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정영렬 총회장은 9월 10일, 김영환 동북부연합회장, 강승구 서남부연합회장, 김기덕 캘리포니아 지회장과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해 박수현 충청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청소년 범죄 예방과 민생치안, 자치경찰 정책 교류 및 한·미 지역사회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11/20261 분 읽기

미주 한인사회에서 축적해 온 커뮤니티 치안 경험과 충청남도의 자치경찰 정책을 연결하는 새로운 한·미 지역사회 안전 협력이 추진된다.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정영렬 총회장은 9월 10일, 김영환 동북부연합회장, 강승구 서남부연합회장, 김기덕 캘리포니아 지회장과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해 박수현 충청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청소년 범죄 예방과 민생치안, 자치경찰 정책 교류 및 한·미 지역사회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기관 간 친선 방문을 넘어 미국 각 지역에서 축적된 경찰과 한인사회의 협력 경험을 충남의 자치경찰 정책과 연결하고, 양측이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양방향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방문단을 환영하며 미국 각 지역에서 한인사회와 현지 경찰기관을 연결하고 주민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박 지사는 “멀리 미국에서 충남을 찾아주신 정영렬 총회장님과 김영환 동북부연합회장님, 강승구 서남부연합회장님, 김기덕 캘리포니아 지회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미주 한인사회와 현지 경찰 및 지역사회를 연결해 온 여러분의 활동은 동포사회의 안전뿐 아니라 한·미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역할”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방문에 머물지 않고 충남과 미주 한인사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 여성과 아동 보호, 주민 생활안전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미국의 커뮤니티 중심 치안 경험과 충남의 자치경찰 정책이 서로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박 지사는 “미국에서 축적된 경찰과 지역사회 간 협력 경험과 충남의 자치경찰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안전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받는 것을 넘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서로의 사회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류로까지 발전한다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은 범죄 발생 이후의 대응에만 머무르지 않고 예방, 교육, 소통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청소년 학교폭력과 범죄 예방, 여성·아동 보호, 지역사회 방범활동, 주민과 경찰 간 신뢰 구축, 민생치안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는 미국 내 한인사회가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며 현지 경찰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온 경험을 공유하고, 충남의 자치경찰 및 지역사회 안전 정책 역시 미국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양방향 교류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한·미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과 안전 리더십 프로그램, 경찰·지역사회 관계자 상호 방문, 학교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 등 차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출처 : Us-knews(https://www.us-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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